웨딩촬영

결혼 이라는건 어떤걸까

꼭 이런 사진을 찍어야 하는걸까


난 이 두명의 웨딩촬영을 찍어주는 시간동안

혼자서 그 고민에 쌓여버렸다..



도데체 왜.. 이렇게 해야만 하는걸까



저 피켓도 직접 만들었단다 ;;

즐겁긴 하겠지만..

그래도 난... 별로..



도데체 이런옷은 어디서 구하는거야??



남자는.. 고등학교때 부터 날 이뻐라 해주던

나에게 항상 살갑게 대해주던 정많은 형이고,


여자는.. 어릴적 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같은교회를 다녔던 귀여웠던 친구였다..




오랜동안 만나왔기에..

결혼한다는 이야기에 놀라지도, 황당하지도 않았지만...


비싼돈을 줘가면서..

도데체 왜 이런 행동을 해야하는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쨌든

이해가 안가는건 뒤로하고

둘이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결혼식때는 사진찍어달라고 하지 않기를 바라며..



by DAVID | 2008/11/11 11:45 | 사진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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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유레카 at 2008/11/11 12:28
결혼은 맹세 같은 계약이죠 엄숙하고 조용하고 다짐을 하는..

그런데 요즘은 결혼이 무슨 유희성 같기도 해요.일회성이벤트화시켜버린 결혼식에 맹세와 약속을 되시길수 있는 사진은 없어져가는거 같기도 하고..그래요 암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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