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블루윙즈는 이번시즌을 포기해야 하는것인가? by David

나는 수원의 골수팬이라고 할 수 있는 수원을 정말 좋아하는 팬이다..

그런데 요즘 수원의 플레이는 내가 보았던 어떤 시즌보다 않좋은 상황이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랜시간동안 축구를 보아온 사람으로써

정말 답답한 심정으로 한마디 끄적거려본다.


차범근 감독은 도데체 왜?? 이 세명의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내지 않는것인지 모르겠다

이세명 대신에 나오는 선수가 최성현과 박현범 그리고 그외 다른 선수들인데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런 고비에는 신인선수보다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내보내어

팀내 분위기를 바꿔줘야 하는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노원 험멜과의 경기에서도 후반막바지에 백지훈이 투입되니깐

공격진에 활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관우의 킬패스가 아까운 이 시기에 이관우의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97년부터 10년 넘게 수원을 응원한 나로써는 올해처럼

축구장에 가는것이 두렵고 싫은적이 없었다

 리그 최하위는 별을 4개나 단 축구수도 수원의 홈팀의 성적으로는 말도 안된다. 

작년과 다르게 수원선수들에게는 자신감이 없어진것이 사실이다.

작년 전반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박현범은

조원희와 쌍벽을 이루면 수원의 중원을 이끌었고

그 예전 프랑스의 마케렐레와 비에이라를 보는것 같았다.

또한 최성현은  후반기에 주전 선수들이 빈 자리를

적절하게 매꿔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작년만 해도 이선수들의 플레이에는 그다지 불만이 없었는데

올해에는 유난히 두 선수의 삽질이 이어지면서 팀도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하는것 같다

사실 팀에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여러 팀으로 이적해서

팀내 밸런스가 맞지 않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한지 벌써 3개월쨰가 되가는 이상황에서

아직도 팀 조직력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축구선수들은 밥먹고 하는것이 축구고

매일같이 같은 선수들 만나서 손발을 맞추는데 그게 안된다 하는것은

선수구성과 전술을 짜는 감독에게도 문제가 있다는것으로 생각된다

사실 수원을 좋아하지만 난 차범근 감독의 전술은 맘에 들지 않는다

일명 뻥축구를 좋아하는 차감독의 전술은 이미 수원에 적합하지 않다는것이

이미 몇시즌을 걸치면 나타난 것으로 보이지만

차감독은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것인지 모르는것인지 계속 뻥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만약에 차감독같은 선수들이 11명이 있다고 치면

차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충분히 구사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의 차감독의 전술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선수기용에 있어서 많은 오류가 있다고 본다.

수원에서 개판치던 이천수를 보면 전남에서 날라다니고

얼마전에 있던 수원대 전남 경기에서는 수원을 발라버리는 아주 멋진 행동을 하였다

그것을 보면 선수들을 관리하고 기용하는데에 있어서

차붐의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할말이야 더 많지만 나만 안타까울 뿐이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

서동현

...




올해에 아쉬운 플레이의 한 선수는 서동현이다.

공중볼에 강하고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유연한 플레이로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작년과 다르게 골도 없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으로 많은 아쉬움을 주고있다.

서동현만 살아나도 수원에 공격진이 좀 달라질텐데..

작년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깐 분발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2시간 30분후에 싱가폴 공군팀과 하는 아챔스를 보러 가는데

오늘을 시원하게 이겨줬으면 하는 소원이 있다

또한 리그도 좋은성적으로 마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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